'10. 7. 21 ~ 7. 25
몽골에서...
어제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제비고깔 꽃을 보여 주셨다.
우리나라에서는 큰제비고깔만 보이고, 제비고깔은 없는 것 같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집에 와 뒤져 보았다.
꽃이름도 잘 모르겠고, 사진도 뒤죽박죽이다. 정말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 다녔었다.
찾아 보니 10년도였다. 아~~~~ 세월이 무상타!!
첫 날은 인천공항에서 울란바토르에 갔고, 파라다이스 캠프 라는 숙소에 머물게 되었다.
그리고, 둘쨋 날부터 사진을 찍었다. 궁갈로트로 가는 도중, 징기스칸 동상도 보고, 헤를랭 강에서 씻고 쉬기도하고...
그날 밤엔 겔이라는 몽골의 전통 숙소에서 잤다.
첫 날 묵었던, 숙소와 주변
궁갈로트로 가는 도중 시내의 풍경
징기스칸 동상
헤를랭 강 ( 이곳에서 쉬고, 머리도 감고. 숙소에 물이 귀하여 거의 씻지를 못한다고 했다. )
우리가 둘쨋 날 묵어야 할 숙소 겔.
겔 의 실내 모습
밤에 캠프화이어도하고, 양고기를 구워 먹었다.
사실 생각이 나지 않는다.
몽골의 모습이 이랬었구나 하는 시선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