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5. 9
해안을 지나 노로시야마 산으로...
미나미시마바라 시(일본어: 南島原市)는 일본 나가사키현 시마바라 반도 남부의 시이다.
나가사키 시의 남동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고 시마바라 반도의 남동부에서 남단부에 해당하는 일대의 지역을 시역으로 한다. 북서쪽으로 운젠 시, 북동쪽으로 시마바라 시와 접한다.
시역 서부는 아마쿠사나다, 동부에서 남부는 하야사키 해협 및 아리아케 해(시마바라 만)에 접하고 있고 이 지역에 취락이 집중한다. 해안가를 국도 251호선이 지나며 각 취락을 연결한다. 시역 북부는 시마바라 반도의 중앙부에 해당하고 운젠다케의 일부를 이루는 산지이다.
1496년, 아리마 다카즈미가 현재의 시역 남쪽의 위치에 하라 성을 축성했고 이후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에 걸쳐 아리마 씨가 현재의 시역에 해당하는 구역을 통치했다. 그 중에서도 아리마 요시사다와 아들 아리마 하루노부는 크리스찬 다이묘이며 이들의 통치하에 크리스트교 신자가 증가했고 1580년에 세미나리요(예수회가 설치한 학교)가 개설되어 많은 크리스트교 문화 및 유럽 문화가 유입되었다.
그러나 하루노부의 아들 아리마 나오즈미 때 에도 막부가 크리스트교 금지령을 선포했고 1614년에 다이묘가 아리마 나오즈미에서 마쓰쿠라 시게마사로 바뀌면서 크리스찬에 대한 탄압이 시작되었다.
1637년에 시마바라의 난이 발발하였고 농민군은 하라 성을 거점으로 저항하였지만 막부군에게 진압되었다. 현재의 시역에 해당하는 구역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의 대부분은 난 이후에 처형되었고 그 후 마쓰쿠라 씨 대신해 입봉한 고리키 다다후사의 부흥 정책에 의해 전국 각지로부터 새로운 주민이 이주했다고 한다.
우리는 구치노쓰항을 10:10 출발하여 아주 천천히 걸어 다시 그치노쓰항에 4 :10에 도착했다.
양귀비를 보았다. 진짜 양귀비는 처음 이다.
털개구리미나리?
브라질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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