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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미역줄나무

by 잎 새 2013. 12. 11.

'13. 7. 7

강원도에서...

 

점심은 인천에서 부페로 배를 탱글~~~하게 불렸다.

저녁은 의정부에서...

몇 주전, 흙촐레님 볼일 보고, 의정부에 와서

저녁 먹으려하니, 지갑이 없다면 카카오톡이 온다.

평소에 나를 곯려 먹어 반신반의!!

우여곡절 끝에, 나를 설명하고 드시라했다.

수업때마다, 선생님 커피를 사 드리니

매점 아주머니 나를 기억하실꺼라했다.

잠시 후 " 아~~~ 배부르다, 잘 먹었습니다. "

헐~~~~~!  나도 써 먹을 때가 있네 ?!!

암튼, 그래서 이번엔 저녁을 사신단다.

ㅋㅋㅋ, 나 지금 더 이상 먹으면 위험하구만...

저녁상 앞에 봄나리님과 셋이 앉았다.

난, 요것, 저것 맛만 보고, 감초역만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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