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7. 4
한택식물원에서...
어제는 모처럼
선배님(남), 후배들(여) 4명이 모였다.
선배님 저녁 사 주시고,
커피는 내려는 순간, 잽싸게 후배가 낸다.
현역이라며...
암튼, 우리는 과거로 과거로 흘러 들어가고,
현재로 미래로 넘나들었다.
어찌나 잼나던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흉이 될 것도, 실례가 될 것도 없다.
" 너무 바쁘시어 통화가 힘들어요. 언제할까요? "
" 아무때나 해~~~~~!! "
출사가 없으니 큰소리 탕~ 탕~ 친다.
너무 좋다며 팔짱을 끼더니 마구 흔든다.
10시가 되어 아쉽게 자리를 떴다.
즐거운 하루가 또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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