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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나도승마

by 잎 새 2013. 12. 10.

'13. 7. 4

한택식물원에서...

 

어제는 모처럼

선배님(남), 후배들(여) 4명이 모였다.

선배님 저녁 사 주시고,

커피는 내려는 순간, 잽싸게 후배가 낸다.

현역이라며...

암튼, 우리는 과거로 과거로 흘러 들어가고,

현재로 미래로 넘나들었다.

어찌나 잼나던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흉이 될 것도, 실례가 될 것도 없다.

" 너무 바쁘시어 통화가 힘들어요. 언제할까요? "

" 아무때나 해~~~~~!! "

출사가 없으니 큰소리 탕~ 탕~ 친다.

너무 좋다며 팔짱을 끼더니 마구 흔든다.

10시가 되어 아쉽게 자리를 떴다.  

즐거운 하루가 또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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