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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괴불나무 열매

by 잎 새 2013. 12. 5.

'13. 9. 29

강원도에서...

 

7일(토) 김장 날이다.

조금은 늦었지만,

먼저 하신 분들 익었다 걱정도 하신다.

오늘은 시장을 대충보고,

쪽파와 파만 다듬었다.

몇 알 되지 않는 것 다듬다 말고, 낮잠도 잤다.

이그~~~~~ 늙은티를 팍팍낸다.

믹스커피 따끈하게 한 잔 마시고...

이그~~~ 촌티도 팍팍낸다. 달~달~하니 엄청 맛있다~~~ *.~

내일은 제대로 손질하고, 준비하여 밤에 파주 딸네로 간다.

야채, 다라이, 소쿠리, 젓갈류, 생새우 몽땅 싣고...

" 할머니 집은 왜 이렇게 좁아? "  했던,

손주들 말은 듣지 않겠지...

그래도 욘석들

" 할머니 집에 오면 좋아! " 하면서 더 있겠다고 떼를 쓴다.

큭! 녀석들 속도 깊단말야~~~~~^&^~~~

엄마, 아빠한테 디지게 혼나고 질~질~ 끌려가는 주제에...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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