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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가시여뀌, 큰개여뀌

by 잎 새 2013. 12. 9.

'13. 9. 29

강원도에서...

 

늦잠도 자고,

아들 오라하여, 김치를 보내고,

점심 후 목욕탕에 갔다.

습식 한증에 여러차례 드나들며,

개운하게, 산뜻하게 나와서,

옷을 입고 앉아 잠시 쉬는데,

이웃 여인이(얼굴, 몸매 다 예쁘다)

" 아니, 누구시라고, 그런데 몸이 어째~~~~~~!! "

" 네~~~ 야금 야금 찌더니, 이렇게 체중이~~~ "

"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

뭐여? 뭐가 그리 재미있는겨?

난, 하나도 재미없구만...

우씨, 클났넹!!    ㅠ.ㅠ~~~~~

 

 

가시여뀌

 

 

큰개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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