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9. 29
강원도에서...
늦잠도 자고,
아들 오라하여, 김치를 보내고,
점심 후 목욕탕에 갔다.
습식 한증에 여러차례 드나들며,
개운하게, 산뜻하게 나와서,
옷을 입고 앉아 잠시 쉬는데,
이웃 여인이(얼굴, 몸매 다 예쁘다)
" 아니, 누구시라고, 그런데 몸이 어째~~~~~~!! "
" 네~~~ 야금 야금 찌더니, 이렇게 체중이~~~ "
"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
뭐여? 뭐가 그리 재미있는겨?
난, 하나도 재미없구만...
우씨, 클났넹!! ㅠ.ㅠ~~~~~
가시여뀌
큰개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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