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7. 7
강원도에서...
점심은 인천에서 부페로 배를 탱글~~~하게 불렸다.
저녁은 의정부에서...
몇 주전, 흙촐레님 볼일 보고, 의정부에 와서
저녁 먹으려하니, 지갑이 없다면 카카오톡이 온다.
평소에 나를 곯려 먹어 반신반의!!
우여곡절 끝에, 나를 설명하고 드시라했다.
수업때마다, 선생님 커피를 사 드리니
매점 아주머니 나를 기억하실꺼라했다.
잠시 후 " 아~~~ 배부르다, 잘 먹었습니다. "
헐~~~~~! 나도 써 먹을 때가 있네 ?!!
암튼, 그래서 이번엔 저녁을 사신단다.
ㅋㅋㅋ, 나 지금 더 이상 먹으면 위험하구만...
저녁상 앞에 봄나리님과 셋이 앉았다.
난, 요것, 저것 맛만 보고, 감초역만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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