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 8
충청도에서...
운여해변을 향하여 달리고 있는데, 차창밖으로 박주가리 열매가 무수히 많다.
우와~~~~~~ 난 열매 못 찍었는데...
하지만, 달리는 차에서 내릴 수도 없고...
뜻밖에 안면암에서 나무를 타고 마구 흩어져 자란 열매들이 씨앗을 퍼뜨리고 있다.
이런 횡재가!!
엄청 찍었지만, 모두 휴지통., 그리고, 몇 개를 땄다.
운여해변의 나무가지에 매달고 담았지만, 또 몽땅 휴지통.
사람들이 카메라 설치하려고 모여든다. 덕분에 겨우 억지로, 몇 장을 건져봤다.
그리고 집으로 직행 나무가지에 매달아 보았다.
휴~~~~~바람땜에 어렵다. 역광으로 씨앗 담으신 분들이 존경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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