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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슬로베니아)

브레드성

by 잎 새 2018. 7. 4.

'18. 6. 1

슬로베니아에서...



불레드성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으로 1011522일 독일의 헤리 2세 왕이 아델베론 주교에게 땅을 하사한 때부터다. 호수 위로 솟아오른 블레드성과 낭만적인 성 위에 있는 성당은 블레드를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이끌었다.

블레드성과, 성당, 천연 블레드 호수의 눈이 시리도록 청정한 산호 빛은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산호 빛 호수와 그림 같은 성, 그 뒤에 펼쳐진 아름다운 눈 쌓인 알프스의 조화는 신이내린 작품이라고 단언해도 반론은 없을 것이다.

블레드 여행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블레드 호수는 율리안 알프스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다.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아름답다. 호수 주변으로는 율리안 알프스의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호수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있는 블레드 성과 호수 한 가운데 있는 블레드 섬으로 인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그리고 호수 북쪽에는 온천수가 솟아나기 때문에, 추운 겨울이 아니라면 언제든 수영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블레드성에서 바라 본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 섬





















블레드 호수로 내려가서 블레드 성의 반영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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