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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소경불알

by 잎 새 2012. 8. 6.

작년 9월 국립수목원에 갔다가

소경불알을 만나 반가워 어쩔 줄을 몰랐다.

담고, 또 담고...

그 때 교육을 3주간(3번) 받는 기회를 얻어 갔는데,

그 곳에서 강아지님을 만났다. 어찌나 반갑던지...

해서 소경불알 담던 곳으로 함께 가서 보여 드리니,

뿌리를 봐야 알겠지만, 잎이 3장이면 소경불알.

4장이면 더덕이라 하신다. 사실 뿌리를 케어 보려

살~짝 시도를 해 보았지만, 뿌리가 만만치 않다.

도구도 없고, 눈에 띄면 바로 감옥(?) 

두려워 손을 탈탈 털고 돌아섰다.

이번엔 어찌나 소담하게 피어있던지,

너무 많아 담을 수 없다. 대~~충~~ 걍~~~!!  ^ ^*~~

 

소경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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