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국립수목원에 갔다가
소경불알을 만나 반가워 어쩔 줄을 몰랐다.
담고, 또 담고...
그 때 교육을 3주간(3번) 받는 기회를 얻어 갔는데,
그 곳에서 강아지님을 만났다. 어찌나 반갑던지...
해서 소경불알 담던 곳으로 함께 가서 보여 드리니,
뿌리를 봐야 알겠지만, 잎이 3장이면 소경불알.
4장이면 더덕이라 하신다. 사실 뿌리를 케어 보려
살~짝 시도를 해 보았지만, 뿌리가 만만치 않다.
도구도 없고, 눈에 띄면 바로 감옥(?)
두려워 손을 탈탈 털고 돌아섰다.
이번엔 어찌나 소담하게 피어있던지,
너무 많아 담을 수 없다. 대~~충~~ 걍~~~!! ^ ^*~~
소경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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