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 5
소양강에서...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2교 사이에 소양강처녀상이 우뚝 서 있다. 국민 애창곡인 <소양강 처녀>를 상징하는 동상으로 받침돌이 5m, 처녀상이 7m로 총 12m 높이에 이른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그 크기가 실감난다. 수상 덱 위에 선 소양강처녀상은 한 손은 치맛자락을, 다른 한 손은 갈대를 잡고 있으며 옷고름은 바람에 휘날린다. 받침돌에는 노랫말이 적혀 있다.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같은 히트곡을 남긴 반야월이 소양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소양강 처녀> 노랫말을 썼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걸어 보려고 일부러 차에서 내렸는데...
미끄럽기도 하고 막아 놓았다. 아쉽게 발길을 돌렸는데,
우리가 점심먹고 출발하려는데, 오픈했다. 아~~~ 운도 없다.
시간상 다음 기회로 미루고, 스카이워크는 끝내 걷지 못했다.
다음에 또 오라는 것 아닐까? 다시 가야겠다. ^&^~~~~
스카이워크( 언제나 걸어 보려나? )
오른쪽 끝부분에 가면 둥그런 공간이 유리로 되어 있어 간이 옴질거린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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