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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오스트리아)

쉔부른 궁전, 글로리에테 전승비

by 잎 새 2018. 6. 26.

'18. 6. 26

오스트리아에서...


쉔부른 궁전

베르사이유궁을 비교하여 만든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

1619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도중 아름다운 샘(Schoenner Brunnen)을 발견한데서 유래 되었단다.

18세기 후반에 마리아 테레지아가 수집한 동양의 자기나 칠기 페르시아의 세밀화 등으로 우아하고 호화롭게 로코코식으로 꾸며져 있다.

왕궁 정원은 약 1.7km²에 달하는 바로크 양식으로 단장, 아름다운 분수와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44개의 대리석상들이 있다.




궁전 실내에서는 촬영금지.

배낭도 모두 맡겨야 한다. 힘도들고, 똑딱이만 챙겼다. 그래도 넓어서 힘이 쭈욱 빠진다.

입장했던 자리로 돌아오니, 오뉴월 멱감은 꼴이다.   ^&^~~~


























정원 뒤쪽의 언덕에 오르니, 쉔부른 궁전이 한 눈에 들어온다.    ^&^~~













 

쉔부른 궁전 뒤의 정원에 거대한 석축 조각물인 글로리에테(Gloriette)

18세기 중엽에 프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리아 테레지아가 세운 전승비이다.

이 곳 언덕위에 오르면, 궁전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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