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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네팔)

오스트리안 캠프 (1 )

by 잎 새 2019. 4. 25.

'19. 4. 8

캠프 가는 길에...



오스트리안 캠프

오스트리안 캠프 오르는 길에 '까레마을'이라는 이름의 산 아랫동네를 지난다.

1930년대 히말라야 원정을 온 오스트리아 탐험대가 발견했다고 함.

안나푸르나(A.B.C) 가는 출발지중 한곳이다. 네팔인들이 신성시하는 마차푸차레가 잘 보인다.

가운데 뾰족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마차푸차레.

네팔인들이 신성시하는 산이며 등반허가 자체를 내주지 않는 산이라고 한다.

사람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는 산이란다.

마차푸차레 주봉 오른쪽에 약간 낮은 봉우리는 안나푸르나2

설산을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

실제 장소 이름은 다르지만, 캠핑 온 오스트리안들이 발견한 장소라서 별명처럼 붙은 오스트리안 캠프로 유명하다.



캠프에서 1박을 하기위해 우리는 간단한 짐만 꾸려서 캠프에 오르게 되었다.

일몰을 볼 수 있을까?

다음 날 새벽에 일출은 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하면서...    ^&^~~




이 곳에서부터 트레킹 시작이다.


























 

































































이 곳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밀크티를 시켜 먹는데, 밀크가 버펄로 우유라고 한다.

달콤하니, 지금까지 헉헉~~  대며 오른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것 같다.

싸 온 김밥도 이 곳에서 먹었다. 여유분을 주인 아저씨와 막내아들에게도 드렸다.

김밥이 입에 맞으시는 듯~~  맛나게 드신다.

인사를 나누고 다시 산행이 시작되었다. 이그~~  힘들어 죽겠네!!     ^&^~~~









우리가 머문 바로 그 자리다. 깔딱고개 만큼 힘이들었던 자리.





골무꽃처럼 생긴 꽃이 귀퉁이에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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