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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네팔)

오스트리안 캠프 (2 )

by 잎 새 2019. 4. 25.

'19. 4. 8

캠프에 도착하여...


헐떡이며, 대단한 일 이라도 한것처럼 식식~~~ 거리며 올라왔더니...

세상에~~~  이런 꼭대기에 이렇게 게스트하우스가 있다니!!   놀라움 반, 안심 반이다.

더 이상 오르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살이쪄서 힘들다며, 살좀 빼라고 하신다.  먹새가 저리 좋으시니...   ( 한심한 눈빛? )

주변의 게스트하우스들이 너무 좋다. 아름답기도하고...


우선, 우리의 숙소이다.




































 이 오두막에서 1박을 했다.

추울 줄 알고 옷을 많이 챙겼는데, 생각보다 춥지 안하서 잘 잤다.





































우리 숙소를 둘러 보고, 주변을 돌아 보았다.

생각 보다 훨씬 좋았다. 터도 넓고, 안락해 보이고 이런 곳에서 며칠 보내도 좋을 듯~~  싶다.

특이한 것은 한국음식의 메뉴가 있다. 아마도 한국인들이 엄청 많이 오는 모양이다.








































이 번엔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 일몰과 일출을 보게 될 장소로 이동한다.









이 식당의 사장님은 한국에서 직접 한국음식을 배워 왔다고 한다.

결국 저녁식사는 이 곳에서  돼지고기김치찌개. 돼지고기두루치기, 계란말이, 만두, 김치전, 감자전 등을 먹었다.

참~~~~  별일이다. 네팔에서 우리 음식을 먹게 될 줄이야.

물론, 지기님께서 우리를 삼시세끼 한식으로 거~  하게 먹여 주시지만...











































서서히 몰려 드는 구름 때문에 일몰은 포기했다.

맛있게 저녁식사하고 (식당 사장님은 한국 노래를 틀어 주신다. ) 이야기를 나누고 네팔의 히말라야 산맥을 바라보며,

낭만에 젖을때, 비까지 뿌려준다. 아참~  내가 비 좋아하는 것 어찌알고...!!     ^&^~~~

밤새 비를 쏟아붓는다.

우리는 맑아진 하늘에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잔뜩 기대하며 잠을 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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