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3. 19
창덕궁 후원에서...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
그 동안은 해설자와 함께 다녔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해설자분 없이 자유 관람이다.
안내표와 안내도를 찍었지만, 맞는지도 ... ??
( 만약 잘 못 연결했다면, 말씀 해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창덕궁과 창덕궁 후원을 돌고 나니, 맥이 빠진다.
축~~ 늘어진 꼴을 하고, 서둘러 밖으로 나왔다.
배가 고파서...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 집들은 혼자 가기엔 버거워 보이고
만만해 보이는 칼국수 집.
유명한 집인가? 테이블이 빈 곳이 없다.
‘칼국수 이시죠?’ ‘ 아~ 네 ’ 생각 할 겨를도 없이...
‘ 아니, 저 떡 만두국은 안 될까요?’ ‘ 벌써 주문 들어 갔어요.’ ‘ 아~~ 네’
맛있다. 보들보들~ 야들야들~하고, 애 호박 채가 파릇파릇 이쁘다. ^&^~~~~
회양목 이렇게 큰 나무는 처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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