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 7
내 작은 방에서...
툴레아(Tulear)
모잠비크 해협 상도귀스탱 만에 있는 항구로 마다가스카르 남서부에 위치한 지역이며
Toliary라고도 불린다.
툴레아(Tulear)는 마다가스카르 서남부 해안에 위치한 곳인데 수도인 안타나나리보(타나)에서 거리가 꽤 떨어진 곳이라 한국인 여행자들은 거의 찾지 않는 곳이다. 이살루 국립공원에서 4시간 넘게 차를 타고 내려 가야하는 곳이기에 다시 수도 타나로 돌아오려면 2일은 꼬박 길 위에서 보내야한다.
끝없는 지평선과 지각변동으로 생긴 특이한 바위로 된 지역을 통과하고,
이 지역을 지나는 동안 제일 환경이 열악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늘~ 미소로 맞이한다.
시간상 그들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19. 6. 25
툴레아 가는 길에서...
마다가스카르는 모든 물가가 저렴하다.
한국인을 통하여 차도 대절하여 아주 편하게 잘~~~~~ 여행했다.
숙소는 에어비엔비로 전체를 얻어 우리 마음대로 해 먹고 지냈다.
거의 빈약한 상태. 하지만, 그 곳도 부자들은 있어 격차가 심하다.
우리는 저렴한 경비로 호사스런 생활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큰 짐은 숙소에 두고, 간단한 것만 갖고 다녔지만, 워낙 이동이 심해서 사실상 짐을 거의 갖고 다녔다고 봐야 하려나?
내려서 사람들과 부대끼는 것은 삼가고(상황을 잘 모르므로)
주로 달리는 차에서 사진도 찍었었다.
주변풍경들
잡화점
멀리 바오밥나무가 보인다. 아직 작은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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