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1. 21
멕시코 툴룸유적지에서...
대충 돌아보고, 여자분들은 바다 배경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찍으러 바다쪽으로 간다.
난, 뭐... 그냥 내려왔다. 내려오니, 할 것도 없고...
어찌나 목이 마르던지, 콜라 작은병을 사서 단숨에 들이킨다.
사람구경이나 했다. 이 모습, 저 모습 재미있다.
잠시 둘러 보고, 한 자리에 앉아 오고 가는 사람들을 담아 본다.
3:00 쯤 이 곳에서 만나기로하여 모여서 버스 정류장으로...
그늘진 곳에 앉아 구경하다 보니, 자전거 여행자들이 의외로 많다.
자유로운 자전거 여행이 부럽기만 하다.
난, 자전거를 탈 줄 모른다. 어릴 적 짐 싣는 큰 자전거로 시도했다가 다리에 멍만 잔뜩 들고 포기했었는데...
이제라도 배워 봐?? 아서라~~ 늙은이 다리라도 부러지면, 누구 속을 태우려고...
하다하다 별별 ~~~ 애들 심난할라!! ^ ^*~~
앉아 있는 곳에서 멀리~~~ 분장한 사람들을 찍어 보았다.
가운데 있는 사람은 정말 뱀을 목에 걸고... 우와~~~~ 어쩜 좋아!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꽃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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