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9. 7
하노이에서...
쩐 꾸옥 사원, 응옥썬 사당을 구경하고, 쏟아지는 소낙비를 피했다.
운이 좋다. 거리가 쓸려 내려 갈 듯이 쏟아붓는 소낙비인데, 사당과 호수를 구경하고 여유롭게 산책하는데,
심상치 안은 바람이 불더니...
난, 쏟아 붓거나 말거나, 시원한 쥬스를 마시며, 창밖을 내다 본다. 맘이 가라앉으며 좋다. 여행 중 이런 시간을 즐길 수 있다니.
몇 시간이라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데, 비가 그쳐버렸다.
다시, 산책하며, 거리풍경을 찍기도하고, 저녁 먹고, 숙소로... ^&^~~
유명한 샌드위치 집이란다. 외국인들도 줄을 서고 있다.
일부러 찾아 갔다. 밤에 라오까이로 가는 밤 침대열차를 타면, 간식으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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