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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오스트리아)

헬브룬 궁전

by 잎 새 2018. 7. 7.

'18. 6. 3

오스트리아에서...



헬 브룬 궁전 ( Hellbrunn Palace )

 

잘츠부르크 대주교 마르쿠스 지티 쿠스가 1616년에 지은 여름 별궁으로 사용되던 곳입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상징인 황금색이 많이 사용되고, 물의 정원이라는 여러 분수가 가득한 정원으로

대주교의 장난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대주교는 오락을 위해 궁전에 트릭 정원을 만들었는데,

곳곳에 물이 뿜어져 나온다. 방심하다가 어디선가 물총을 맞기 일쑤다.

카메라 젖을까봐 손으로 대충 가렸지만, 예측 할 수 없는 물줄기가 순간 뿜어져 나와 옷도 홀딱 젖었다.

생각보다 훨~  씬 재미있다. 더위에 옷은 바로 마르고... 애들은 좋아라 물줄기 속으로 뛰어든다.  ^&^~~



물의 정원




인원이 어느정도 모이면, 안내자의 안내를 받아 함께 물의 정원으로 입장한다.


















안내자가 몇 사람 나오라 한다.

의자에도 구멍이 뚫려 있다. 안내자가 설명을 하는 사이에 물이 사방에서 뿜어져 나온다.

소리를 지르고 법석이지만, 이내 즐거움에 보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나 웃음꽃이 핀다. 재밌다.













































귀여운 인형극장엔 100여개가 넘는 인형들이 정원에 있는 물의 동력을 이용하여 움직인다 음악과 함께 인형들이 하나같이 움직이고 이동하고...

이때, 정신이 쏙 빠질즈음 또 물총세례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에서 뿜어져 나온다.

모두들 어찌나 즐거워하는지...    ^&^~~~~


































안내자와 투어 끝. 모두 인사를 나누고 철문을 통과한다.




 

가이드 투어가 끝나면, 정원에 호수와 조각들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을 지나 궁에 도착.






















궁전에 들어가니, 이탈리아 화가가 그렸다는 그림들과 화려한 뮤직 룸과 댄싱 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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