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 17
내 작은 방에서...
후투티 ( Eurasian Hoopoe )
오디새
유럽 중남부에서 러시아 극동, 중국, 한국, 아프리카, 소아시아, 인도, 인도차이나반도에 분포한다. 지리적으로 6 또는 9아종으로 나눈다. 흔한 여름철새이며, 흔한 나그네새다. 3월 초순에 도래해 번식하며,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남부지방보다는 중부지방에 서식밀도가 높다. 매우 이례적으로 월동하는 개체도 있다.
농경지, 과수원, 하천변 등 인가 주변의 개방된 환경에 서식한다. 분주히 걸어 다니며 긴 부리로 흙을 찍어 애벌레를 찾으며, 특히 땅강아지를 즐겨 먹는다. 머리의 긴 깃을 접었다 펼쳤다 한다. 둥지는 오래된 나무 구멍이나 기와집의 용마루 구멍을 즐겨 이용한다. 4~6월에 알을 4~6개 낳아 암컷 혼자 약 18일 동안 품는다.
다른 종과 혼동이 없다. 부리는 가늘고 길며 아래로 굽었다. 머리에 긴 깃이 있으며 깃 끝에 검은 반점이 있다. 날개가 몸에 비해 다소 넓고 크다. 날개는 흰색과 검은 무늬가 교차한다. 머리, 가슴은 황갈색이며 아랫배는 흰색이고, 옆구리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4열 있다.
난 후투티가 좋다. 그래서 늘 보고 싶어했고, 그려 보고도 싶었다.
한 번은 일부러 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경주까지 가서 보았고,
한 번은 아프리카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보았다.
지인분의 사진을 보고 그려 보았다. 종일토록... ^&^~~~~
역시 어렵다. 에공, 색이...
지인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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