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과 들에 핀 꽃2441

다북개미자리 '24. 11. 10경상도에서...석죽과 다북개미자리속(Scleranthus)의 1-2년초로 원산지는 유럽 및 북아프리카로신대륙을 포함 온대지역 대부분에 퍼져 귀화 하였으며, 국내에는 2001년 경북 경주 감포에서 처음 발견 기록되었다.줄기는 많은 가지를 치고 옆으로 펼쳐지며 높이 7-20cm이고 아래쪽을 향한 잔털이 있다. 잎은 잎자루가 없고 마주나며 송곳 모양으로 건조하면 위쪽으로 말려서 더욱 뾰족해진다. 잎의 기부는 막상(膜狀)으로 폭이 넓으며 좌우의 잎이 합착하여 짧은 통부를 이루어 줄기를 둘러싼다. 탁엽은 없다.꽃은 5-11월에 피며 지름 12-13mm, 담녹색으로 거의 꽃자루가 없고,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많은 꽃이 뭉쳐난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통부는 10개의 능선이 있고 열.. 2024. 11. 19.
양미역취와 해넘이 '24. 11. 2부안에서...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순천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널리 퍼져 있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이다. 미국미역취(S. gigantea Aiton ssp. serotina (Aiton) McNeill)와 비교하여 줄기에 털이 밀생하고, 잎의 윗부분은 많이 갈라지지 않으며, 혀모양꽃의 암술대가 화관 밖으로 길게 나오므로 구분된다.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이라는데, 동네의 한 지역을 모두 양미역취가 휩쓴 것 같아서 걱정스럽기도 했다.그런 중에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었다. 이럴 수가!!  노을빛이 이뻤던 날에...     ^&^~~~ 2024. 11. 18.
둥근바위솔 '24. 11. 10대왕암에서...주인공은 둥근바위솔이였다 그런데, 막상 '둥근바위솔' 숫자는 많이 줄었고,어렵게 올라 간 바위 위의 바로 이 곳에 나란히 자라있는 두 무더기가 전부다.꽃은 피어 있지 않고...   아쉬움만 남았다.  지금쯤 활짝 피었으려나?      ^^*~~~~ 2024. 11. 16.
털머위 '24. 11. 10대왕암에서...주차장에서 내려 대왕암을 향해 걷는다, 걷는 내내 털머위가 많이 보인다.하지만, 대왕암으로 향했다. 그리고, 바위 사이 사이의 털머위가 얼굴을 내민다.  차분히 담아 보았다.   ^&^~~ 202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