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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12.9.2 만난 꽃들

by 잎 새 2012. 9. 5.

'12.9.2

분홍장구채를 담기 위해 위험한 바위를

오르고, 내리고 위험을 감수했다.

다음 장소는 실패.

점심을 야고보님께서 " 저희 동네로 오셨으니 제가 삽니다. "

하여, 가물치 살을 포로 떠서 양념하여 불판에 볶아 살짝 익으면

와사비 장에 찍어 먹는데, 맛이 일품이다.

혀에 살~~ 살~~ 녹는다.

다음은 민물새우탕. 이것은 한참 끓이니, 달찌근하고, 매코롬한 것이

또한 일품이다. 수제비를 먼저 건져 먹고, 졸아진 다음에 국물을 떠 먹는다.

소주, 막걸리를 곁들여 땀을 뚝~ 뚝~ 떨구며 맛나게 먹었다.

염치없이... 감사히...

난생 처음 먹어 본 음식이다.

" 야고보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이 날은, 성쌤 부부, 허리뫼님 부부 를 현장에서 만났던 날!!

여러분들과 함께 하니, 즐거웠다.

 

좀나팔꽃

 

 

 

 

수박풀

 

 

 

 

덩굴닭의장풀

 

 

 

고슴도치풀

 

 

 

쇠비름

 

 

 

새팥

 

 

 

수까치깨

 

 

 

여우구슬(강아지님 안내)

 

 

 

 

 

 

여우구슬은 잎 뒷면을 보면,

암꽃과 수꽃이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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