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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스리랑카)

갈레포트 클락타워

by 잎 새 2018. 3. 10.

'18. 2. 28

클락타워에서...



갈레[Galle]

갈레는 스리랑카 최대의 항구 도시로, 한때 아라비아 상인들의 동방 무역기지로 번성했던 곳이다. 1,588년 포르투갈 강점기에 포르투갈 인에 의해 건설되었고, 네덜란드가 이 땅을 차지하게 되면서 18세기 경 전성기를 맞이한 지역이다.

또한 1988년엔 '유네스코 세계의 유산'으로도 지정된 스리랑카의 최남단 도시로도 멋진 곳이다.

갈레는 구 시가지와 신시가지로 구분되며 이중 구 시가지에 위치한 갈레 요새는 동남아에서 유럽인들이 건설한 요새 중 가장 훌륭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부아시아의 전통과 유럽의 건축기술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만들어진 곳이며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갈레 요새는 다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갈레에서 가까운 곳에서는 전통 기둥낚시(Stilt Fishing)가 눈길을 끌기도 한다.

갈레 포트의 상징 시계탑은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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