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2. 28
갈레의 올드타운에서...
갈레는 구 시가지와 신시가지로 구분되며 이중 구 시가지에 위치한 갈레 요새는 동남아에서 유럽인들이 건설한 요새 중 가장 훌륭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부아시아의 전통과 유럽의 건축기술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만들어진 곳이며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갈레 요새는 다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갈레에서 가까운 곳에서는 전통 기둥낚시(Stilt Fishing)가 눈길을 끌기도 한다.
걷다보니 너무 덥다. 기력회복과, 휴식을 취하려고 까페에 들어가 냉커피를 시켰더니, 우리나라와 전혀 다르다.
텁텁하고, 시원하지도 않고, 마치 커피에 우유를 탄 쥬스? 맛이다. 이런~~~~~~!!
실망만 하고 가던 걸음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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