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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스리랑카)

하프탈레 마을

by 잎 새 2018. 3. 9.

'18. 2. 25,   2. 26

하프탈레 마을 산책하면서...


스리랑카라해도, 지역에 따라 추운 곳, 더운 곳, 폭염인 곳. 다양하게 경험을했다.

하프탈레에서는 비가 왔다. 추적추적 내리기도하고, 소낙비처럼 주룩주룩 내리기도하고...

어느 순간 거짓처럼 해가 반짝인다.

잠시 세차게 쏟아질땐, 조그만 찻집에서 홍차를 마시며 비를 피하기도하고, 나름 운치도 있고 좋았다.

음식은 카레맛이 나고, 향신료 냄새가 나서 잘 먹지 못했다.

하지만, 까페지기님께서 늘~~~  식사를 해 주시어 심지어는 부침개도 지져 먹고, 김밥도 싸고,

유부초밥도 싸서 점심에 먹기도했으니, 호사를 누린셈이다. 김치찌개도 자주 해 먹고...

싱싱한 야채도 어찌나 풍성하고 풍부한지, 늘~~~  새롭고 신선한 야채를 사서 요리해 주시니 금상첨화였다.

여유롭게 휴식도 취하고, 주변을 산책하며 이 곳, 저 곳을 다녀 보았다. 

스리랑카 사람들도, 미얀마 사람들처럼 눈 마주치면, 싱긋~~~  웃어 주거나, 인사를 꼭 한다.

정스럽고, 고마운 마음에 나 또한 웃어주고, 쑥스럽지만, 인사를 했다. 

어떤, 사람은 자기를 찍으라고, 어떤 사람은 내 아이를 찍으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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