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1. 12
경복궁에서...
경복궁 ( Gyeongbokgung Palace , 景福宮 )
사적 제117호, 북궐, 北闕
조선의 정궁으로 정연한 배치체계를 갖춘 궁궐로 북궐이라고도 한다.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으로 삼으면서 건설한 것으로 〈시경〉의 ‘왕조의 큰 복을 빈다’는 의미를 따 이름을 지었다. 5대 궁궐 중 가장 먼저 지어졌으나 임금이 거주한 기간은 길지 않다.
궁궐 내부는 정문인 광화문으로부터 홍례문과 근정문과 향오문을 일직선 상에 배치했다. 이 사이 공간은 정사를 보고 의식을 행하는 업무공간이다. 향오문 뒤에는 제반시설이 자리한 후원이 자리잡고 있다.
여러 차례 화재 피해를 겪어 이에 대한 복구가 거듭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원래 건물을 해체하는 등 본래 모습을 잃었으나 1996년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면서 일부가 복구되었다. 현재 다양한 국보·보물급 건축물과 석조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집에서 이 것, 저 것 하고 있는데, TV에서 경복궁이 나온다.
단풍이 곱다. 그동안 공사하느라 공개 하지 않았던 향원정도 보여 준다.
나를 부른 것도 아닌데... 바로 가방 둘러매고...
도착하여 입구로 가고 있는데, 둥둥둥둥~~~~ 뭔일?
뛰어가 보니, 교대식이다. 처음 본 광경이다.
마치 시간 맞춰 찾아간 듯~~~~~!! ^^*
우렁차게 이상이 없다고, 보고하고, 보고 받고 서로 교대한다.
그리고 교대 자들이 퇴장한다. ^&^~~
해당화
경회루와 향원정은 바로 다음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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