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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동의나물

by 잎 새 2012. 12. 13.

'12.5.6

모데미풀을 만나러 간 곳.

그 곳엔 모데미풀은 다 지고,

동의나물은 아직도 남아있다.

모데미풀이 많기는하다.

내년엔 시간 맞추어 오자고 하신다.

그러나,

그 것은 모른다.

항상 선생님 급하신 것에 맞추니까...

난,

내년엔 싱그러운 모습일 때 만나 보고 싶은데...

꼭 만나자고 작정은 하지 않지만,

보고 싶은 꽃 중의 하나이기는하다.

 

어제 오후부터 컴에 이상이 생겼다.

마우스 크릭 할 때마다. 1분 이상 기다려야한다.

이렇게 늦어서야 원!!

우린 빨리, 빨리에 익숙하다.

그래서 기다림엔 서툴다.

나비야님께 여쭙기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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