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29
꽃초님, 지인과 전화 통화.
흰앵초를 담으려고 급히 찾아갔다.
그 분은 땀을 비오듯 흘리며,
산을 내려 오시고, 우리를 데리고 또 산에 오르셨다.
엄청 많은 군락인데, 모두 검게 담아져서 몇 장만 올린다.
또 아쉽다.
화요 수업에 갔더니,
선생님께서 " 지난 주에 안 나오시어 휑~~~ 했어요. "
" 제가 선생님을 두고, 안 나올때야 오죽 아팠으면 그랬겠어요? " 웃음 ^&^~~~
모든 분들 " 이강식 선생님 무슨 일 있으세요 ? " 말씀들 하신다.
정말 궁금하다.
사진전에도 출품을 하지 않으셨다.
왜 일까? 말 많은 내가 무슨 실수라도 했을까?
겁이 더럭 난다.
말 많고, 마음이 앞서가는 나는 일을 그르치길 잘 하는데...
그래서 가슴 아파 할 때가 너무 많은데...
얼굴 좀 보여 주시면 않되실까요?
( 이 글도 못 보실 수도 있겠다.)
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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