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사진

바다풍경

by 잎 새 2012. 10. 31.

사진을 담고,

혁이삼촌과 태안항(?) 에서 만났다.

새우를 한 두개 생으로 초고추장을 찍어 먹고,

소금구이를 해 먹었다.

마무리는 칼국수로...

맹꽁이 배를 하고, 살짝 나와

해 넘어가는 부둣가에서 두어 장 담는다.

이제,

어디 갈 곳 있을지 모르겠다.

잘 담지 못해도 이렇게 출사를 떠나면

정신없이 하루가 갔는데...

허공을 떠 도는 마음들 잠시 잡을 수 있었는데...

세월이 빠르게 도망치듯 달리는 것은 무섭고, 두려운데,

하루 해 빨리가는 것 좋다하니,

난, 모순 투성이의 삶인가 ?!!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문사 풍경  (0) 2012.11.05
공원풍경  (0) 2012.11.03
가을풍경  (0) 2012.10.26
풍경  (0) 2012.10.18
울릉도 풍경  (0) 2012.10.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