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2. 1
씨엔푸에고스 바닷가에서...
저녁 노을을 구경하기 위해 냄새나는 바닷가에 다시 나갔다.
그런대로...
오늘은 외식하는 날, 지기님은 매일 세끼를 해 주시니, 우리 세 명이 돌아가며, 한 번씩 저녁을 샀다.
중미를 다니는 1달 1주일 동안 외식은 딱 세 번.
레스트랑에 왔다.
인터넷으로 찾아 왔는데, 분명 open 이라고 써 있는데, 문이 굳게 닫혔다.
두드리고, 기다리고...
어떤 사람이 오더니, 초인종을 누른다. 띵똥~~~~~ 바로 문을 열어준다.
참 별일이네~ !! 살다살다 이런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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