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2. 1
씨엔푸에고스에서...
기념품 상점들을 지나 바닷가에 왔다.
'바다다'~~~~ 외치며 좋아라 했지만, 악취가 진동하여 부지런히 돌아 숙소행.
저녁때 노을을 보러 다시 오자고 하며...
바닷가 이름은 알 수 없다.
기념품 상점을 지나오니, 이렇게 넓은 공간과 함께 바다가 보인다.
처음엔 이 곳에서 생선류를 먹어볼까 생각하고 갔는데...
악취가 모든 마음을 접게 했다.
고기 잡힌 것을 보니 , 잔잔하다.
꼬마도 한 몫 거든다.
할아버지인지, 아빠인지 모르나, 고기나 낚으실 것이지, 아이의 옷까지... 애를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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