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5. 12~ 5. 14
부산에서...
어느 분이 미국에 이민가서 부호가 되었단다.
그 분은 한국에 아파트를 몇 채 샀는데, 목사님께는 무료로 제공을 하신단다.
시누이의 남편은 목사님이시다. 그래서 숙소를 제공받았다. 목사님(고모부님)께서는 시간이 없어서 못 가셨다.
81평 아파트엔, 모든것이 셋팅되어있다. (오는 사람들 불편이 없도록) 삼면이 모두 바다가 보인다. (방, 거실등 모두 통유리)
뭐, 이런경우가 있을까?!! 으리으리하고, 건물내에 있는 사우나, 까페, 헬스장 모두 이용 가능하다.
그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일상인데... 아무것도 아닌데... 우리는... @.@ ~~~
감사히 2박 3일을 머므르고 왔다. 똑딱이로 몇 컷만 담았다.
숙소, 또는 동백섬에서 바라 본 광안대교
동백섬 (이틀간 이른 아침 동백섬을 산책했다. )
비짜루
장구채
돈나무
한련화
거리풍경
우리가 묵었던 숙소가 제일 왼쪽에 있는 건물이다.
태종대(몇 십년 전엔 이렇게 생기지 않았는데...)
태종대 주변을 미니버스로 한 바퀴 돌아 내려온다.
정상 전망대에서 한 두장.
자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어머니 동상을 만들었단다.
국제시장
비빔당면, 유부전골을 일부러 찾아 가 먹어 보았다.
아쿠아리움
일반 상어는 아니지만, 상어알이라고 한다.
대변항 (올라 오는 길에 잠시)
멸치 회 무침, 멸치 구이
어머님께서 회를 드시지 않으시니, 회도 못 먹고...
옛날에 먹어 본, 복국에 초고추장 풀어 먹던 기억이 나서 금수복국 집에 가서 먹어 보았다. 옛맛은 아니지만...
이렇게 눈 깜짝하는 사이 3일이 흘렀다. 과연 어머님의 기억 속엔 어떤 그림이 남으셨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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