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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일본)

사쿠라지마 방문센터

by 잎 새 2019. 6. 7.

'19. 5. 13

사쿠라지마에서...


활화산 사쿠라지마에 대해 알 수 있는 작은 박물관


사쿠라지마 페리 승선장 옆에 위치한 '미니 화산 박물관'으로 사쿠라지마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들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9개로 나뉜 코너에서는 각각 사쿠라지마의 역사와 식물 생태 등 자연환경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료 전시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현의 사쯔마 반도와 오오스미 반도 사이의 금강만(錦江湾) 위치한 

사쿠라지마는 봉우리의 높이가 1,117m, 면적이 약 80평방km, 주위가 약 52km이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26,000년 전에 생성되어,17번의 대 분화를 반복해 왔다.

이전에는 이름대로 바다 한가운데의 섬(시마)이었지만, 1914년의 대 분화에 의해 흘러내린 용암으로 해협이 메꾸어져 오오스미 반도의 일부분이 되었다.

지금 현재도 매일같이 작은 규모의 분화가 반복되고 있으며 2011년에는 폭발적 분화가 996회에 이르러 관측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그런데 이 활화산에 사는 주민의 숫자가 무려 5,100명 이나 된다. 화산재해를 감수하면서 화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요인 중 한 가지는 화산이 가져다 주는 여러 혜택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쿠라지마 무, 사쿠라지마 귤 그리고 비파와 같은 농작물, 일상의 피로를 씻어주는 풍부한 온천, 그리고 산과 바다가 만들어 내는 자연경관이 그것들이다.



카메라 없이 내려서 걷다가 핸폰으로 몇 장 찍었었다.

방문센터에 들어가 찍은 사진은 모두 흔들려서 올리지 못한다. 겨우 3장.
























밖으로 나와서 주변을 거닐었다.

데크 설치해 놓은 곳에 팔각정이 있어 그곳에서 점심도시락을 먹고, 차도 마시고,  또 족욕을 할 수 있게 설치해 놓아 족욕도 했다.

아참, 도시락 먹는다고 하여 카메라 없이 도시락만 달랑달랑 들고 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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