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9. 26
경상도에서...
처음 만났다. 그런데, 특징도 잘 못 잡고, 어두워 잘 담지도 못했고...
그래서 여적 잠자던 꽃.
" 따르릉~~~~" " 그래, 00이 잘 있었어? "
" 할머니 언제 올꺼야? " " 어쩌지? 할머니 매일 약속이 있는데..." " 그래도 와 "
" 그래, 그럼 목요일 가도록 해 볼께 " " 알았어, 그 때 봐. "
방학할때, 선생님께 교육을 단단히 받은 듯~
동생에게도 " 너 할머니한테 그게 무슨 말 버릇이야? " " 엄마도 할머니께 그렇게 하세요? " 하며 호통을 치던 녀석이다.
이제, 방학이 무르익으니, 할머니와 맞 먹는다... ㅎㅎ 고얀녀석!!
파주에 갔다가 밤 12시가 거의 다 되어 집에 왔다. 자고 가라는 것을 못 들은체~~하고... 나쁜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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