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7. 12
충청도에서...
산이 험하다.
정말 헥~~헥~~~ 댔다.
나중엔 곳곳에 핀 예쁜 솔나리를
패~스, 패~스
흰솔나리 한 개체있는데,
시기가 조금 늦었다.
내려 올때는 너무 가파라
발톱 다~~~ 빠지는 줄 알았다.
뒤로 내려 오기도 했다.
저질 체력을 실감한 날이였다.
다 내려 와 계곡에 발을 담그고 식혔다.
조금 시렵기는 해도, 와~~ 정말 최고다.
민가가 보인다. 휴~~~~ 살았다 싶다.
수도물을 물병으로 받아 마시고, 또 마셨다.
어찌나 맛나던지, 감사 인사를 하고 떠나왔다. ^ ^*
흰솔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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