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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패랭이꽃

by 잎 새 2013. 7. 13.

'13. 7. 12

충청도에서...

 

계곡을 막은 뚝방길?

잔디밭에 빨긋~ 빨긋~ 많이도 피어있다.

시기가 지나 꽃잎도 떨구고, 벌레도 먹고...

하지만,

예쁜 맘에 자꾸 담아 본다.

타래난초, 벌완두...

온갖 풀, 꽃, 나비들이 너울 너울 춤춘다.

두 팔 벌리고, 마구 뛰어 다니고 싶다.

마음만...

몸땡이 따라 주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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