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6. 17
크로아티아에서...
이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일찍 들어 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시끄럽다. 젊은이들의 신나는 음악. 때로는 함성도 울려 퍼지고...
궁금하여 룸메이트와 외출을 하려는데, 아무래도 둘이 나가려니 약간 아주 약간 맘에 걸린다.
살~~~ 살~~~ 작업을 했더니, 에이 참~~ 하면서 따라 와 주신다. 보디가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강당에서 발표회인지 경연대회인지 모르지만, 학부형들로 작은 강당은 만원이다.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은 그야말로 뚝뚝~~~~~ 떨어지는데, 자식이 뭔지, 손주가 뭔지...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박수를 치며 관람한다.
너무 찜통이라 일행들은 하나 둘 가버리고, 나도 뒤따라 숙소로 왔다. 보디가드는 무슨?? ㅋ~~
애들이 밖에서도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귀엽기는 하다. ^&^~~~~
오늘 밤 지나면, 러시아로 가서 한국행 타면, 19일 오후 5시 경이 된다.
모든 것이 감사!!
강당 쪽으로 가는 길에...
깜깜한 강당에서 똑딱이로 찍으려니, 모두 흔들린다. 그냥 재미로 몇 컷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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