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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크로아티아)

숙소 주변의 어느 강당

by 잎 새 2018. 7. 28.

'18. 6. 17

크로아티아에서...


이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일찍 들어 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시끄럽다. 젊은이들의 신나는 음악.  때로는 함성도 울려 퍼지고...

궁금하여 룸메이트와 외출을 하려는데, 아무래도 둘이 나가려니 약간 아주 약간 맘에 걸린다.

살~~~  살~~~ 작업을 했더니, 에이 참~~  하면서 따라 와 주신다.  보디가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강당에서 발표회인지 경연대회인지 모르지만, 학부형들로 작은 강당은 만원이다.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은 그야말로 뚝뚝~~~~~  떨어지는데, 자식이 뭔지, 손주가 뭔지...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박수를 치며 관람한다.

너무 찜통이라 일행들은 하나 둘 가버리고, 나도 뒤따라 숙소로 왔다. 보디가드는 무슨??  ㅋ~~

애들이 밖에서도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귀엽기는 하다.    ^&^~~~~


오늘 밤 지나면, 러시아로 가서 한국행 타면, 19일 오후 5시 경이 된다. 

모든 것이 감사!!  




강당 쪽으로 가는 길에...













깜깜한 강당에서 똑딱이로 찍으려니, 모두 흔들린다. 그냥 재미로 몇 컷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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