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1. 2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에서 차를 대절하여 몇 군데 들러 구경하고, 한 밤중에 에어비엔비(통째로 집을 빌리는 것) 예약한 집에 도착.
각자 방을 하나씩, 또는 둘이 같이 쓰고 1, 2층을 모두 썼는데, 생활하기 좋았다. 3일을 이곳에서 머물었다.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 ‘북방의 장미’로 불리는 이곳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화려한 축제 및 고산족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태국 북방문화의 중심지다. 더욱이 해발 300m 높이에 위치한 까닭에 상대적으로 동남아의 다른 도시들보다 서늘한 날씨를 자랑한다.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찾는 치앙마이의 가장 큰 매력은 옛 란나 왕국의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해자와 성곽으로 둘러싸인 구도심은 ‘쁘라뚜’로 불리는 5개의 성문을 통해 신문명과 연결된다. 해자와 성곽은 신·구 문명을 연결하는 경계선인 셈이다. 그리고 치앙마이 사람들은 이 경계를 넘나들며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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