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1. 1
태국 치앙라이에서...
치앙라이 시내를 지나서 북쪽으로 조금 더 가서 도착한 곳은 일명 '블랙 하우스 (Black House)'라고 불리는
반담 뮤지엄 (Baandam Museum) 혹은 타완 두차니 (Thawan Duchanee).
뭔지 모르고 입장료를 내고 입장했다. 잠시 후 느낌은 썩 좋지 않다.
짐승들의 뿔, 악어 통째로, 너무 큰 뱀 등등...
조금더 구경하다가, 수집을 했던, 살생을 했던, 너무 너무 많은 동물들의 뿔들.
과연 작가? 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세계적인 아티스트란 말도 들었다.
유학파라는.
으시시한 마음도 들고, 수 많은 동물들의 울부짖음도 들리는 듯~ 하고,
그냥 돌아 나왔다. 영~~ 마음이 개운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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