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성여행(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타쉬켄트, 부하라

by 잎 새 2019. 9. 7.

'19. 8. 3

우즈베키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 ( Uzbekistan )

우즈베키스탄공화국, Republic of Uzbekistan

 

1991년 소련에서 독립했다. 남동부 언어 혹은 차가타이어를 쓰는 이슬람 민족인 우즈베크족이 전인구의 7/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3세기 몽골족에 기원하며 14세기의 칸 우즈베크 통치하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여러 민족들의 점령기를 거치면서 쇠퇴하였다. 185576년 러시아 영토가 되었다. 1924년 소련 내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이 세워졌다가 1991년 완전한 독립을 얻었다. 세계 최대의 면화 생산국이며 천연 가스의 주요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중앙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기계와 중장비의 주요생산지이기도 하다.

북쪽과 서쪽으로 카자흐스탄, 동쪽과 남동쪽으로는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남서쪽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과 짧은 국경선을 맞대고 있다. 수도는 타슈켄트이다




타슈켄트 ( Tashkent )

북동부 지역은 산봉우리가 해발 4,311m 높이까지 솟아 있는 산악지대이며, 남서부는 이 주의 남서쪽 경계선을 이루는 시르다리야 강의 지류인 아항가란·치르치크 강이 흐르는 평야지대이다. 대륙성기후지대로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길고 무더우며 건조하다. 연강수량은 350~400이다.

타슈켄트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산업이 가장 고도로 발달한 지역이다. 수도인 타슈켄트 시에서 기계 조립과 식료품 가공을 비롯한 경공업이 이루어지며, 앙그렌과 코스불라크에는 각각 탄광과 금광이 있다. 알말리크는 쿠라마 산맥지대의 비철금속(구리··아연) 야금 중심지로 한몫을 한다. 베카바드에서는 부스러기 쇠로 강철을 만드는 산업이 한창이며, 치르치크에서는 비료와 기계가 생산된다. 양기율과 프스켄트에서도 경공업이 활발하다.

주요농작물인 목화 외에 밀··황마·채소·멜론 등이 생산된다. 양잠업도 활발하다. 산기슭과 산악지방에서 소를 기르며, 사막과 반사막 지역에서는 양을 사육한다. 치르치크에는 수력발전소가 여러 개 있다.


 



부하라 ( Bukhara )

1938년에 주가 되었으나 1982년 영토의 대부분이 북쪽과 동쪽으로 접하고 있는 신생 나보이 주로 넘어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2번째로 큰 주로서 대부분의 지역을 키미레쿰 사막이 차지하며 남서쪽의 제라프샨 강 하류도 포함한다.

대륙성기후로서 겨울은 춥고 여름은 고온건조하고 길며, 연간강우량은 125~175에 지나지 않는다. 사막에서는 카라쿨 양을 사육한다. 1950년대 남서부에서 발견된 주요 가스 매장지에서 생산되는 천연 가스가 중앙아시아의 여러 공화국 뿐만 아니라 우랄 산맥과 유럽 러시아 중앙부까지 수송관을 통해 운반된다.

주요도시는 행정중심지인 부하라와 카간, 기즈두반 등이다. 우즈베키스탄인이 인구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주민의 38가량이 도시지역에 살고 있다.

 





 



 










'감성여행(우즈베키스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고키 아타리 모스크  (0) 2019.09.12
리비하우스  (0) 2019.09.11
초르미나르  (0) 2019.09.11
칼리안 모스크의 바자르  (0) 2019.09.07
칼리안 모스크  (0) 2019.09.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