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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멕시코)

이슬라 무헤레스 (3 )

by 잎 새 2020. 1. 15.

'19. 11. 22

이슬라 무헤레스 에서...


북쪽 해변가를 걷는데,

새들이 사람을 두려워 하지도 않고, 먹을 것이 많은지, 계속 쪼아대며 먹이를 먹는다.

어찌나 귀엽던지...   아마도 도요새 인 듯~~~  싶은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내 마음대로 편의상 동서남북 해변을 정하고, 도요새로 이름도 정했다.  무식하면 씩씩하다고 했던가?     *^^*~~~



도요새(Scolopacidae)

 

길이 1366크기인 도요새는 원산지는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이다. 먹이는 주로 연체동물, 갑각류, 물속의 벌레, 곤충 등을 먹는다우리나라에는 꼬까도요· 좀도요· 종달도요· 흰꼬리좀도요 등 모두 37종이 기록되어 있다.

대부분 철새로 주로 툰드라 지대, 한대나 온대의 습원 또는 초원에서 번식을 한다. 도요새가 번식하는 환경은 해안의 바닷물이 드나드는 늪지에서부터 산간지역의 황야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형태의 습지나 초원이다.

월동은 주로 하구부의 모래밭이나 갯벌이지만, 종에 따라서 내륙의 담수역·목초지·바위 투성이의 해안이다. 털빛의 윗면은 갈색이나 회색 얼룩이고, 아랫면은 엷은 색으로 위장의 깃털을 갖는다.

 * '도요'라는 이름의 유래

도요새는 얕은 물을 걸어다니며 물고기나 벌레들을 잡아 먹고 산다.

물에 떠다니는 갈매기류와는 다르다. 하지만 부리가 길고 날카롭다.

일종의 섭금류(다리, , 부리가 모두 길어서 물속에 있는 물고기나 벌레 따위를 잡아먹는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두루미, 백로, 해오라기 따위가 있다.)의 물새다.

도요새의 옛말이 도요 혹은 도요새(훈몽자회).

미루어 보건대, 물속에 우뚝서서 물고기를 기다리며 사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새매를 나타내는 도요(:섬 도,:새매 암컷 요, 익더귀)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도요새는 도요과에 딸린 새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종류가 많아 우리나라에 날아오는 것만도 40여 종이나 된다.

 

 



























한 마리는 색이 다르다, 혹 유조인가? 다리색도 다르다. 뭘까??





여기도 회색이 한 마리. 윗 사진에 그 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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