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5. 21
경상도에서...
끈끈이귀개 사이 사이로 자란도 많이 피어있다.
이제 보니, 꽃이 상한것을 많이도 담았었다.
죄다 버렸다,
그리고, 바다가 주변에 있는데,
바다 배경으로 담을 생각도 못했다.
우산쓰고 담느라 절절매였던,
지나간 시간들이 그래도 재미있다. ^ ^~~
오늘은, 남산 산책로에 가려고 맘 먹고,
미장원엘 갔다.
저렴한 미장원이라 환경이 좋지 못하지만,
처음엔 견딜만 했는데,
점점 추워지더니, 남산 생각이 쏙~ 들어갔다.
머플러 머리에 칭칭 싸고, 집으로 줄행랑을 쳤다.
이그~~~~~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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