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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자란

by 잎 새 2014. 1. 22.

' 10. 5. 21

경상도에서...

 

끈끈이귀개 사이 사이로 자란도 많이 피어있다.

이제 보니, 꽃이 상한것을 많이도 담았었다.

죄다 버렸다,

그리고, 바다가 주변에 있는데,

바다 배경으로 담을 생각도 못했다.

우산쓰고 담느라 절절매였던,

지나간 시간들이 그래도 재미있다. ^ ^~~

 

오늘은, 남산 산책로에 가려고 맘 먹고,

미장원엘 갔다.

저렴한 미장원이라 환경이 좋지 못하지만,

처음엔 견딜만 했는데,

점점 추워지더니, 남산 생각이 쏙~ 들어갔다.

머플러 머리에 칭칭 싸고, 집으로 줄행랑을 쳤다.

이그~~~~~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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