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성여행(몬테네그로)

코토르 (2 )

by 잎 새 2018. 7. 23.

'18. 6. 11

몬테네그로에서...



'건강의 여신 교회 ' 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일행 모두 '성 조바니 요새 '향해 오른다.

나는 요새를 올려다 보며, 숨을 휴~~~  내쉬고 이곳에서 놀며, 구경하며 있겠다고 했다.

그리고, 작은 교회를 지나 조금씩 오르며, 꽃도 보고, 풍경도 보며 주변을 오르락 내리락하는데, 너무 좋았다.

더구나 제주에서 보았던, 갯대추를 본 것이 어찌나 좋던지...  갯대추?  맞겠지?   ^ ^~~

우단담배풀도 제법 많다. 유럽쪽 꽃이였나?  책을 찾아 봐야겠다.


















우단담배풀











갯대추









갯대추 열매









위를 올려다 보니, 멀리 성 조바니 요새 가 보인다.













이곳에서 꽃양귀비를 보니 무척 반갑다.

쭈구리고 꽃과 씨름을 하니, 내려오던 외국인 들이 신기한지 쳐다본다.

색감이 매혹적이다. 너무더워 눈에 땀이 들어가, 사실 어떻게 찍었는지도 모르겠다. 따가워서 땀인지, 눈물인지...

















캄파눌라?


















우단담배풀.











어린애가 거의 뛰다시피하며 올라간다.

대견하여 사진을 찍으니, 엄마 아빠가 웃는다.




노부부의 휴식이 아름답다.






올라갔던 일행분들이 내려 온다. 신들린 듯~~~ 달려 내려가기에 나도 떨어질세라 내달려 내려왔다.

올라가니, 풍경이 좋더냐 물으니, 시큰둥하다.

생각보다 그~~~렇게 좋지는 않았나?    힘 딸려 못 올라간 나는 쬐께 부럽구만...    ^&^~~~

















































'감성여행(몬테네그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방정교회  (0) 2018.07.23
스베티스테판  (0) 2018.07.23
코토르(1)  (0) 2018.07.23
몬테네그로 ( 성모섬, 조지섬 )  (0) 2018.07.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