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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대만)

타이페이의 101층 건물

by 잎 새 2016. 11. 5.

'16. 11. 1~ 11. 4

대만에서...


중화민국(Republic fo China) 또는 타이완 국민정부가 통치하고 있는데, 그들은 중국 본토 전체에 대한 관할권도 주장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섬은 타이완 지역 혹은 타이완 지구가 된다. 반면에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역시 타이완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 두 정부 모두 타이완이 중국의 1개 성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타이완 섬은 태평양상의 북회귀선에 걸쳐 있다. 1949년 이래 타이베이[臺北]는 국민정부에 의해 임시수도로 지정되었다. 성도는 중싱신춘[中興新村]이다. 남북길이 약 395km, 동서길이 약 145km에 이르며, 북쪽은 동중국해, 동쪽은 태평양, 남쪽은 바시 해협, 서쪽은 타이완(포르모사) 해협과 맞닿아 있다.

한족이 주민의 98%를 구성하는데 그중 14%가 본토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오스트로네시아어족(말레이폴리네시아어족)계 원주민들이다.

이미 7세기에 중국인들은 타이완과 말레이폴리네시아인의 후손인 원주민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기는 했지만, 중국인들이 이 섬에 정착한 것은 17세기 이후의 일이다.

1949년 장제스 총통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19662월 박정희 대통령이 타이완을 방문했다. 양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반공국가로서 서로의 입장을 지지해왔으며, 모두 아시아의 신흥공업국가로서 경제협력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쉽게 표현하면, 면적은 우리나라에 비해 1/3 정도, 인구는 1/2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인구밀도가 높은편이라고 한다.


단순히 여행이라 똑딱이 하나로 가볍게 다녀왔다.  좋은 호텔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즐겁게 다녀왔다.


멀리 바라보이는 높은 건물이 101층 건물.    날씨가 좋지 않았다.








건물 실내









5층에서 89충 까지 37초 걸린다. 초 고속엘리베이터라 표를 구입하여 올라가게 된다.




88충애서 바라 본 주변 풍경













88층 한 귀퉁이에 유리로 바닥을 깔았다.

나 역시 깜짝놀라고 오금이 저렸다. 하지만, 이내 재미난다. 사진도 찍고...

일행들은 캬악캬악~~  소리지르며 이곳 유리위로 올라오지 못했다.   ^ ^~~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대만은 101층을 유지하는데, 제일 중요한 공법이 이 원추공법이라고 한다.

이 원추가 좌로 흔들리거나, 우로 흔들리고 지진이 일어나도 중심을 지켜주는 열쇠라고 한다.




이곳에 슬라이드쑈를 하고 있을 때, 내가 그 사진을 찍은 것이다. 너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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