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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태국)

태국(2 새벽사원)

by 잎 새 2017. 2. 1.

'17. 1. 5



Wat Arun (새벽사원)


왓 아룬은 방콕 짜오프라야강 건너편 톤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국어로 새벽사원이라는 뜻. 톤부리 왕조의 탁신 왕이 건설하였다. 수도를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옮기기 전에는 현재 왓 프라깨오에 있는 에메랄드불상이 이 절에 안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새벽사원이라는 뜻은 새벽에 햇빛을 받으면 쁘랑()의 도자기 장식이 형형색색을 띄며 빛나 강 건너편까지 빛을 비추므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왓 아룬의 빼어난 특징은 중앙의 크메르스타일의 탑인 쁘랑에 있다. 도시에서 중요한 지리적 표지물 중의 하나로 이곳에 올라 내려다보는 경치가 대단히 아름답다. 가파르게 솟아 오른 탑은 이층의 테라스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밖에는 네 개의 위성 탑이 서 있다.

이 탑의 표면에는 조개와 중국과 태국을 오가는 배에 깔았던 고령토로 장식되어 있다.

 

경내에는 높이 약 30m의 쁘랑 4개가 배치되어 있고 그 중앙에 크기 74m. 둘레 234m의 대 쁘랑이 솟아 있다. 대쁘랑 내부에는 힌두교의 상징인 에라완과 힌두의 신 안드라의 상이 있다.

석가모니 일생을 나타내는 4개의 불상도 인상적이며 태국의 10바트짜리 동전에 등장할 정도로 태국 국민에게 친숙한 사원이다.









 

새벽사원을 지키는 거인 악마(약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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