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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멕시코)

테오티우아칸 (1 )

by 잎 새 2019. 12. 13.

'19. 11. 4

멕시코에서...


멕시코 시티의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20분 정도 소요하면 도착한다.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

멕시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유적은 아스텍 문명에 앞서 이루어져 아스텍 문명에 많은 영향을 미친 테오티우아칸 문명의 유적지이다. 테오티우아칸은 큰 도시였다고 한다.

기원전 2세기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중미 최대의 고대 도시 국가 테오티우아칸의 모습은 지금 멕시코시티 북쪽에 남아 있는 웅장한 피라미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태양의 피라미드는 한 변이 225미터, 높이가 65미터나 되는 거대한 구조물이다. 그리고 태양의 피라미드와 짝 지워져서 달의 피라미드가 서 있는데, 이는 산 사람을 죽여 신에게 제물로 바치던 신전이었다고 한다. 나중에 이 신전을 발견한 아스텍 인은 이곳을 신들의 고향이라고 생각했다. 아스텍 우주관의 중심인 태양과 달의 신화의 무대로 이곳을 삼았던 것.

아스텍과 마야, 잉카 문명이 산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 공양을 행했던 것이 바로 이 테오티우아칸의 영향인 것이다.

신들의 도시라 불리는 테오티우아칸은 600년 뒤 폐허가 된 이곳을 찾은 아스텍인들이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이 크고 웅장한 규모의 유적을 보고 인간이 아닌 신이 지은 도시라 생각했고 '죽은 자의 길', '태양의 피라미드', '달의 피라미드' 등 건물들의 명칭이 이때부터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달의 피라미드에서 내려다보면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넓은 길이 보이는데 그 길을 '죽은 자의 길'이라 불린다.

가파른 계단 때문에 다리를 찢으며? 올라가야 하는데

태양의 피라미드는 끝까지 올라갈 수 있고 달의 피라미드는 현재 피라미드 반 정도까지만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다.

달의 피라미드에서 내려다보는 죽은 자의 길과 길 양옆에 사원들을 다 함께 볼 수 있기 때문.

멕시코시티 대부분의 관광지는 월요일에 휴관이기 때문에 큰 다른 일정이 없다면 테오티우아칸을 추천

 

테오티우아칸은 기원전 2세기경 건설되기 시작하여, 기원후 4세기부터 7세기 사이에 전성기를 맞았다.

전성기 인구는 대략 12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추정된다.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넓은 길이 있고, 그 길을 "죽은 자의 길"이라 불린다.

이 길의 양옆으로는 피라미드, 광장, 사원, 주택 등이 건설되었고 그 끝에 사람의 심장과 피를 바쳤던 달의 피라미드가 있다.

이들은 전성기로 추정되는 7세기 무렵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추측만 난무할 뿐 해답을 찾지 못한 상태다. 이들이 어떤 언어를 썼는지조차 밝히지 못했다

테오티오아칸이라는 이름은 600년 뒤 폐허가 된 이곳을 찾은 아스텍인들이 붙인 이름이다.

아스텍인들은 이 웅장한 유적을 보고 인간이 아닌 신이 지은 도시라고 생각했고,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죽은 자의 길" "태양의 피라미드" "달의 피라미드" 등 건물들의 명칭은 이때부터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아스텍인들은 세계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신에게 인간의 심장과 피를 바쳐야 한다고 믿었고, 일반적으로 인신 공희는 다른 지역에서는 사라지거나 동물의 피를 바치는 것으로 대체되었으나, 유독 이곳 중남미 지역에서는 오래도록 유지되었다. 15세기 에스파냐의 점령으로 이 의식은 사라졌다.

달의 피라미드는 죽은 자의 길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아스텍인들은 인간의 피와 심장을 바치는 제단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이곳에 무덤에서 다량의 사체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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