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4. 16
오늘은 답답하여,
잠시 애기 배에 매달고 바람 좀 쐴까? 했더만,
며느리에게
보기 좋게 딱지를 맞았다.
내 새끼면 고뿔 들거나 말거나 내 맘인데...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고만다.
그래서 걍 할미꽃을 얹어본다.
사실 감기들면,
병원 데리고 다니느라 나만 죽어라 고생인데 뭐!!
어제 애기 잘 때 깜빡~~ 했는데,
그만,
콧물이 줄줄~~~
집에 가는 길에 약도 사고, 집에 가서 상비약도 먹고...
죄다 챙겨 먹고 일찌감치 푹~~ 잤더니,
아침에 집 나설때 콧물 뚝!!
애기 봐 주고, 눈치 보고, 이거야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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