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과 들에 핀 꽃

흰각시붓꽃

by 잎 새 2013. 4. 22.

'13. 4. 20

야고보님 사륜구동으로

구비구비 쌓인 눈으로 위험한 길을

조심  조심 내려왔다.

휴~~~~ 야고보님 애 쓰셨다.

다음 장소에서도 찾다가 헛탕!

걍 내려 오다가, " 붓꽃이다 " 하는 외침에

다시 내려 주위를 살핀다. 결국 찾았다.

때 늦은 각시붓꽃과 흰각시붓꽃.

반가움에 비 속, 눈 속에서 담다 보니,

또 옷이 젖어 개 떨 듯~~~ 떨었다.

그래도 여벌 옷을 가져 갔기에...

의자도 따끈~ 따끈~

휴게소에서 따끈한 국밥을 먹고,

야고보님 쏘신 따끈한 까페라떼.

감기 걱정했지만, 또 다시 다음 날 가방을 챙겼다. ^&^~~

 

 

 

 

 

 

'산과 들에 핀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시붓꽃  (0) 2013.04.24
분꽃나무  (0) 2013.04.22
산괴불주머니  (0) 2013.04.21
현호색  (0) 2013.04.19
모데미풀(2)  (0) 2013.04.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