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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산괴불주머니

by 잎 새 2013. 4. 21.

'13. 4. 20

경상도의 영천에 갔다.

안개비처럼 내리던 비는

결국 도착하니, 눈이 되어 순식간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다.

차 안에서 1시간을 기다리다

더 악화되기 전에 꽃을 찾아 나섰다.

6~7cm는 쌓인 듯~~

꽃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

철수하고 말았다.

아~~ 애석타,

하지만, 하얀 설경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제 2의 장소로 고고~~~~~  ^ ^~~

처음으로 반겨주는 산괴불주머니.

이래서 또 설중의 꽃을 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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