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4. 20
경상도의 영천에 갔다.
안개비처럼 내리던 비는
결국 도착하니, 눈이 되어 순식간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다.
차 안에서 1시간을 기다리다
더 악화되기 전에 꽃을 찾아 나섰다.
6~7cm는 쌓인 듯~~
꽃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
철수하고 말았다.
아~~ 애석타,
하지만, 하얀 설경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제 2의 장소로 고고~~~~~ ^ ^~~
처음으로 반겨주는 산괴불주머니.
이래서 또 설중의 꽃을 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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