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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사화 '13. 9. 3~ 9.5 제주도에서... 길가의 숲 속에서 담았다. 마치 심어 놓은 듯~~ 하다. 그러나, 숲 속을 환~~~히 밝혀준다. 그래서, 예뻐서 담아 보았다. 제주에서 자라는 상사화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라고한다. 붉노랑상사화에 비해 화피에 주름이 없고, 진노랑상사화에 비해 화피가 뒤로 말리지 .. 2013. 9. 12.
전주물꼬리풀 '13. 9. 3~ 9.5 제주도에서... 말로만 듣던, 수목원에서만 보았던, 전주물꼬리풀을 실제로 보았다. 아주 넓은 습지대에서... 드넓고, 풍차도 보이고 우왕~~~ 즐거웠다. 오늘은 수정초를 보러 가기로한 날. 날씨때문에 어긋났다. 초대 해 주신 분께 더 없이 죄송했다. 모처럼 시간이 비어 친구와 .. 2013. 9. 12.
털사철란, 사철란 '13. 9. 3~ 9. 5 제주도에서... 털사철란 제주도 숲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적갈색, 곧게 선다. 융단같은 털이 있는 사철란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란다. 잎에는 가운데에 1개의 맥이 있다. 사철란과 구분을 못했는데, 도감을 보니 잎에 정말 줄이 하나 있다. 신기하다. 사철란 산지 그늘진 숲속에.. 2013. 9. 11.
나도공단풀, 공단풀 '13. 9. 3~ 9. 5 제주도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비를 좋아하니, 다른때라면 좋아라, 커피타서 현관문 밖으로 나갈텐데... 오늘은, 손주녀석이 심한 감기가 들어 링거도 맞고, 집에 와 있다. 열이 한껏 올라, 또 기암을 시키더니, 찬물 수건으로 닦고 옷을 벗겨 놓아서 그런가, 열이 떨.. 2013. 9. 10.
한라천마 '13. 9. 3~5 제주도에서... 귀한 꽃인지도 몰랐다. 그렇게 만나기 힘든 줄도 몰랐다. 너무 작아서 아마도 낙엽들에 뭍혀있으면, 찾을 수 없었을것이다. 그런데, 마침 이틀동안 찾아 헤매어 겨우 찾아내셨다는, 지인 분들이 아니였다면... 덕분에 감사히 우리팀은 알현을했다. 우리 팀과 지인 .. 2013. 9. 7.
괭이싸리 '13. 9. 3~5 제주도에서... 잔디갈고리를 담고있는데, 옆에 희끗하게 꽃이 보인다. 어머! 보고싶어했던, 괭이싸리다. 바닥을 기어 피고 있었다. 숲쪽으로 들어가, 환한 빛으로 담을 것을... 늘 마음을 서둔다. 2013. 9. 7.
잔디갈고리 '13. 9. 3~ 9. 5 제주도에서... 어느새 그 무덥고 뜨거웠던 날씨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상쾌했다. 가을이 올 것 같지 않던 무더위였는데... 제주도에 도착하자 바로 차를 렌트하여 꽃 찾으러 길을 떠났다. 두서 없이 하나 하나 올려본다. 잔디갈고리는 처음 들어봤다. 2013. 9. 7.
가는털백미꽃 '13. 8. 19 섬에서... 태양빛이 이글거린다. 우와~~ 뜨겁고, 눈이 부신다. 참~~~희안하고 별별 꽃이 다 있다. 자세히 딜따 보니, 묘~~하게 생겼다. 표현이 어렵다. 어찌나 땀이 나는지, 안경을 벗어 발치에 두고 다 찍고, 차에 올랐다. 습관적으로 안경을 코에서 올리는데, 안경이 없다. 이글거리.. 2013. 9. 6.
붉은토끼풀, 낭아초, 둥근잎유홍초, 좀돌팥, 돌콩, 산딸나무 '13. 8.31 하늘공원에서... 같이가기로 한 꽃 동무는 그만, 일이 생겨 함께 하지 못했다. 망설이다가, 혼자 갔다. 사마귀풀도 못 보고, 야고는 그림자도 볼 수 없고... 걍 한 바퀴 돌며, 이꽃 저꽃을 담았다. 뭐, 그런대로 즐거웠다. 금요일도 새벽2시 까지 애들 봐 주고, 집에 왔더니, 피곤하여 .. 2013. 9. 2.
꽃과 나비 '13. 8. 31 하늘공원에서... 섬에 가기로했는데, 계획이 수정되었다. 심심하여, 하늘공원에 사마귀풀과 야고(?) 를 볼까 가 보았다. 온 사방이 모두 손질되어 풀들이 잘려나갔다. 헉! 웅덩이를 한 바퀴 돌아 봤지만, 부들과 고마리가 꽉~~~ 찼다. 둥근잎유홍초도 다~~~ 잘려 나갔다. 겨우 몇개를 .. 2013. 9. 2.
여우구슬, 박주가리, 고구마꽃 '13. 8. 25 충청도에서... 여우구슬 박주가리 고구마꽃 2013. 9. 1.
땅꽈리, 석류풀 '13. 8. 25 충청도에서... 땅꽈리 석류풀 2013. 9. 1.
흰뻐꾹나리, 뻐꾹나리 '13. 8. 25 충청도에서... 우리를 데려 가 주신 분 약속이 있으시어 일찍 서울행하려 했는데... 지인께서 이왕 충청도에 왔으니, 흰뻐꾹나리를 보고 가라신다. 우왕~~~~~!! 신난다. 그런데, 일찍 올라가야하는데... 결국, 올라가는 길이니, 감사한 맘으로 보기로했다. 그 곳에 그 분도 오셨다. 감.. 2013. 8. 31.
불암초 '13. 8. 25 충청도에서... 불암초는 듣도, 보도 못했던 꽃이다. 고수님 빛 받아 투명할 정도로 이~~~~~쁘게 담으셨던데... 왜? 모델도, 빛도 고려하지 않고, 한 자리에 뭉개고 죽을 쑤는지... 알 수 없는 현상이다. 오죽하면, 데려 가 주신 분께서, " 저렇게 쭈~~욱 피어있는데, 왜 한 자리에서 그러.. 2013. 8. 31.
돌바늘꽃, 까치고들빼기, 배초향, 병조희풀, 송이풀, 투구꽃, 분홍물봉선, 알며느리밥풀 '13. 8. 22 경기도에서... 경기도 H산에서 부랴 부랴 담았던 꽃들. 점심시간 늦으면, 눈 총 맞을까봐 서둘러 뛰느라 힘에 겨웠다. 세멘 바닥에 철퍼덕 앉아 준비 해 온 도시락들을 펼치니, 명가 밥상이 부럽지 않다. 커피를 한 모금씩하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제 2, 제 3의 장소를 가기위해... ^&.. 2013. 8. 30.
난쟁이바위솔, 덩굴별꽃, 흰오리방풀, 진범, 마타리 '13. 8. 22 경기도에서... 애기 봐 주고 새벽에 집에 오고, 대충 자는 둥, 마는 둥~~ 아침에 서둘러 수영 갔다가, 바로 판교역에 있는 곳에서 친구들 만나 기다리다 지친 식사를하고 집에 왔더니, 피곤하다. 9시쯤 잠이 들어 조금 전에 깨었으니... 나이 든 티를 내고야만다. ^&^~~~ 오늘도, 오후에.. 2013. 8. 30.
분홍장구채 '13. 8. 25 강원도에서... 구름병아리난초를 담고, 제 2의 장소로 고고~~~~~ 지인께서 알려 주시는대로 갔지만,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해는 뉘엇뉘엇 져가고... 마음은 급하다. 아~~~~~~~~~ 이러다가 못 보고 가남? 다시 전화를 연결한다. 콕 찍어 가르켜 주시어도, 가는 사람은 답답할뿐... 결국, 길.. 2013. 8. 28.
구름병아리난초 '13. 8. 25 강원도에서... 작년엔 딱 한 촉을 보았다. 보일 듯~ 말 듯~한 난으로... 올 핸, 다른 곳으로 가서 제법 볼만한 모습으로 몇 촉을 보았다. 병아리난초에 비해 고지대에서만 자라고, 잎이 2개씩, 꽃의 색이 진한 점이 다르단다. 입술꽃잎은 흰색 바탕에 분홍색 반점이 있다. 잎에 반점이.. 2013. 8. 27.